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정말로 정보를 찾기가 힘든 직종이다.
취업하는 과정이 험난하고 막막하다.
나는 다음 세대가 더 편하게 취업을 했으면 하는 생각에 취업 준비 기록을 남긴다.
포트폴리오를 위한 프로젝트 진행을 다 했다면 이제 포트폴리오로 합치면 된다.
프로젝트 관련 포스팅은 링크는 여기.
[DS 취업준비] 1번째,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프로젝트 진행하기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정말로 정보를 찾기가 힘든 직종이다.취업하는 과정이 험난하고 막막하다.나는 다음 세대가 더 편하게 취업을 했으면 하는 생각에 취업 준비 기록을 남긴다. 먼저 연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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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완성된 포트폴리오를 먼저 보여주자면 링크는 여기.
1. 포맷
포트폴리오를 타겟으로 프로젝트를 착실히 진행했다면 합치는건 아주 수월하다.
포맷은 2가지가 있는데 (PPT)와 (깃허브 or 노션 같은 페이지) 이다.
추천하는 순서는 먼저 PPT를 만들고 PPT를 보면서 깃허브에 올리는 것을 추천한다.
그 이유는 짧게 쓴걸 길게 만드는건 쉬운데 길게 쓴걸 짧게 줄이는건 어렵기 때문이다.
2. PPT 구성
포트폴리오의 구성은 첫장 (1장) -> 목차 (1장) -> 프로젝트 내용 (프로젝트 당 3장) -> 마지막장 (1장) 으로
프로젝트를 3개 한다고 하면 12장, 4개 한다고 하면 15장으로 구성하면 된다.
프로젝트는 학원에서 진행한 3개의 프로젝트를 넣는다.
만약에 논문을 썼거나 경력이 있다면 이것도 프로젝트 취급하여 넣어도 된다.
나는 프로젝트 내용을 (논문 - 경력 - 프로젝트1 - 프로젝트2) 총 4개로 구성했다.
프로젝트 내용을 제외한 3가지 페이지에 대한 것을 간단하게 말하면 이렇다.
(물론 정답은 없고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구성해도 된다.)
첫장은 임팩트 있는 문장과 함께 사진을 넣는다.
임팩트 있는 문장이라고 하면 그 직무에서 아주 유용한 내용을 쓰면 된다.
그리고 다른 지원자들이랑 차별되는 특장점이 되는 것을 적으면 좋다.
사진은 칙칙한걸 넣으면 인상이 안좋을 수 있으니 밝은 사진을 쓰자.
목차는 제목, 요약, 기술스택, 페이지가 들어가면 된다.
제목 앞에는 [도메인 / 프로젝트 분류]를 넣어준다.
그리고 제목을 한줄로 짧게 적고 내용을 요약해서 적어준다.
이 프로젝트에서 어떤 기술스택을 사용했는지와 페이지 수도 적어준다.
마지막 장은 형식적인 문장 하나를 넣어주고
첫장에 사용했던 사진, 연락처 등을 구석에 추가로 넣어준다.
3. 프로젝트 내용
이제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의 내용이다.
프로젝트에 꼭 들어가야 하는 2가지 내용을 먼저 보자.
프로젝트 내용의 가장 앞장에는 이 내용들이 꼭 포함되는게 좋다.
기간/인원, 문제 정의, 예상 결과물, 주요 역할 이다.
이 4가지 내용은 프로젝트를 요약해주고 방향성을 제시한다.
따라서 적으면서 '아 내가 어떤 내용으로 구성해야 포트폴리오가 이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어떻게 보면 이 4가지를 증명하기 위해서 내용들이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내용이 곧 추후에 이력서에 들어갈 내용이기 때문에 신경써서 적는 것이 좋다.
그럼 이 내용은 어떻게 적어야할까?
아주 막막한 순간인데... 이때 들여다보는 것이 프로젝트 기획안이다.
앞서 적어놓은 기획안을 잘 보면 이 내용이 그대로 다 적혀있다.
이 중에서 특히 어려운 부분은 문제 정의일 것이다.
나는 문제 정의의 구성을 (문제 -> 해결방안 -> 기대효과) 느낌으로 적었다.
이 문제를 왜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분을 제시했다.
프로젝트 내용의 가장 마지막 부분에는 배운점 및 피드백을 꼭 넣자.
어떤 역량을 배웠고 그걸 회사에서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명시적으로 작성하는 것이다.
이렇게 해야 우리를 뽑는 면접관이 머리를 덜 쓰고 명쾌하게 결정할 수 있다.
특히 이 포트폴리오 세부 내용을 보는 면접관들은 현업에 찌든 피곤한 실무자다.
그들이 당신의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해 포트폴리오를 다 읽고 하고싶은 말을 캐치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 두개는 사실 전체 PPT 페이지 3장의 20% 정도 밖에 차지하지 않는다.
나머지 PPT의 80% 이상은 프로젝트의 세부 내용을 적으면 된다.
사실 프로젝트의 세부 내용은 가이드를 주기가 좀 애매하다.
프로젝트에 따라서 프로세스가 다르기 때문이다.
예를들면 아래는 은행 프로젝트와 이커머스 프로젝트의 프로세스다.
보이는 것처럼 프로젝트 마다 진행하는 프로세스가 다 다르다.
그래서 채워야하는 내용은 본인이 작성해야한다.
앞에서 공통된 부분의 기간/인원, 문제 정의, 예상 결과물, 주요 역할을 잘 생각해서 채워넣자.
한 페이지를 예시로 보여주자면 이렇다.
4. 깃허브로 전사하기
이렇게 모든 프로젝트의 내용을 채워넣었다면 포트폴리오 PPT 만들기는 끝이다.
그렇다면 이제 이 내용을 그대로 깃허브에 전사 (영역 전개) 하자.
일단 비슷하게 첫장겸 목차겸 마지막장을 만든다.
내용을 비교해보면 사실 앞서 만든 PPT와 100% 일치한다.
그냥 깃허브 도메인에 맞게 잘 꾸며놓은 걸로 보면 된다.
다음으로 프로젝트 내용 각각을 깃허브 페이지로 만들어 링크를 단다.
각 프로젝트의 링크를 들어가면 PPT의 내용과 동일한 프로젝트 세부 내용이 나온다.
그냥 텍스트를 다 구어체로 바꾸고 예쁘게 꾸며놓은 것이고 별거 없다.
이제 포트폴리오가 완성됐다면 이력서를 준비하면 된다.
이력서 또한 자세하게 설명해줄 예정이니 다음 포스팅을 보도록 하자.
끝.
[DS 취업준비] 3번째,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이력서 작성하기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정말로 정보를 찾기가 힘든 직종이다.취업하는 과정이 험난하고 막막하다.나는 다음 세대가 더 편하게 취업을 했으면 하는 생각에 취업 준비 기록을 남긴다. 포트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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