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 노트]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되기, 포트폴리오 학원 등록, 제로베이스 데이터 분석 스쿨 10기, 제로베이스 데이터 분석 스쿨 등록

2년 간의 석사과정이 끝나간다.

벌써 석사 4기이고 저널을 준비하느라 논문도 다 썼다.

이제 졸업만 하면 된다.

 

졸업을 한다면...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 떠나야한다.

물론 현재에도 돈을 벌고(?) 있지만 박사를 할게 아니기 때문이다.

나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될거다.

이 직무를 위해 2년 반정도의 시간을 투자했다.

 

내가 원하는 직무로 가기 위해서는 포트폴리오가 필요하다.

그리고 비전공자인 나는 포트폴리오가 정말 힘들 것이다.

채용공고 챙기기, 자소서 적기, 면접 준비하기 이것도 빡센데 포폴이라니 ㅠㅠ

현직자 지인들에게 이런 저런 상담을 해본 결과 

국비지원은 패스하고 유명하고 돈 많이 지불하는 포폴 학원으로 가기로 했다.

유명한 학원들이 많지만 그중에서 데이터분석 코스가 있는 곳으로 정했다.

그 곳이 바로 '제로베이스 데이터 분석 스쿨' 여기다.

 

'사이언티스트 할거라며?' 라고 생각할 수 있다.

직무 분석을 열심히 해본 결과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데이터 분석가에 제일 가깝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데이터 분석가, 데이터 엔지니어, ML 엔지니어, 등 다양한 직무가 있는데,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나머지 모든 직무를 아우르는 사기캐를 말한다.

 

데이터 직무

굳이 하나 하나 직무를 명확하게 나누는 경우도 있는데,

(분석가 = 해석 위주, 사이언티스트 = 모델링 위주)

사이언티스트는 신입을 뽑는 경우가 드물다.

그냥 다른 직무 하다가 포켓몬 진화 하듯이 직무 진화를 하는 걸로 보인다.

그리고 다른 직무 중에 가장 가까운게 데이터 분석가로 보인다. (내 생각)

 

난 데이터 분석가로 먼저 취업을 한 뒤 포켓몬 진화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되려고 한다.

(물론 한번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되면 아주 행복하겠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데이터 분석부터 시작해보자고 생각했다.

또한, 2년 반동안 준비하면서 가장 부족했던 역량이 데이터 분석 부분이다.

코딩, 알고리즘, 대수학, 통계학 이런 것은 유튜브 보고 공부하면 된다.

그런데 데이터 분석은 데이터 찾기가 어렵고 코칭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아무튼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이 블로그에 꾸준히 공부 기록으로 [스터디 노트]를 작성할 계획이다.

SQL, 파이썬, 태블로, git, 선대, 통계, 머신러닝 등을 공부할 예정이다.

 

끝.